호반건설,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2월 분양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호반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대에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2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131가구 △74㎡B257가구 △84㎡ 23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은 현재 총 11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및 진행 중에 있으며, 개발 완료 시 2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도마네거리, 계백로, 도산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으며 호남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도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등이 있다. 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설역도 계획돼 있다. 대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유천초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라고 말했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2025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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