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코로나19 감염자 30명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코로나19에 확진된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대폭 늘었다.

25일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78명 중 30명은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훈련병들로, 지난 21일 1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격리 중 뒤늦게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다른 육군 부대와 해병대, 공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78명 중 67명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4020명이며, 이 가운데 53.9%인 2165명이 돌파감염 사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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