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진행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25~26일 이틀간 개최

지리산함양시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활력을 주기 위해 지리산 함양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25일과 26일 이틀간 한다.

지리산 함양시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구입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페이백 행사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을 이용하게 하고, 상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지리산 함양시장 관계자는 “시장방문 때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류형과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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