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 최대 2000만원 지원

2월 18일까지 접수, 양성평등 문화·사회 참여 확산

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다.

1개 사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단체별로 1개 사업만 확정해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 육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취약계층 지원사업 ▲부부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 촉진사업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말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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