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게이트, 공정거래위원회 인증 2021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유한회사 에브라임이노베이션(대표 권순문)이 운영하고 있는 빅사이즈 커피전문점 '카페게이트'가 코로나 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극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진행되었다.

특히 상생경영을 목표하는 것 외에도, 2021년에는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식품위생법 등 가맹본부의 의무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모범이 되는 본사에게만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카페게이트는 2020년에도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 2개월 면제와 원두를 지원했고, 21년에도 원두 지원 및 판촉물 지원, 홍보비 전액 본사 부담 등의 활동을 진행한 적 있다.

2021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카페게이트는 지난 12월에는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한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우수프랜차이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창업경영신문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2021 순위에도 진입하여 관리충실도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페게이트 관계자는 “어느덧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고, 매출 감소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본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2년에도 획기적인 신메뉴 개발과 매출 증진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적극적인 상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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