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감독, 오이소” … 경남FC·NH농협 경남본부, 메인 스폰서십 협약 맺어

경남FC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022시즌 메인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설기현 감독,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하병필 구단주 대행,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이미지출처=경상남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 도민구단 ‘경남FC’는 17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메인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단주 대행인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 본부장을 비롯해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F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H농협은행 로고가 새겨진 홈경기 유니폼을 입고 1부 승격에 도전하게 된다.

경남FC와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메인스폰서십 협약 체결 이후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최 본부장은 “NH농협 경남본부가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도민과 함께 계속해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 구단주 대행은 “NH농협이 올해도 경남FC의 메인스폰서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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