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5개 면적 공원 품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0-11, 백석동 76-50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Bay) 혁신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와 현관창고, 팬트리 등(타입별 상이)을 통해 넉넉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오는 1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월 7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월 21~28일까지 8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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