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부티크숍 '델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델리스의 대표 케이크인 '갸또 오 프레즈'는 딸기가 들어간 정통 프랑스식 프레지에 케이크다. 부드러운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우유 생크림과 딸기가 들어갔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딸기 무스 케이크에 층층이 올린 딸기 젤리와 피스타치오 무스 맛이 조화를 이룬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글레이징한 케이크에 퍼지브라우니로 마무리했다. 트리 오너먼트를 화이트, 딸기, 다크 초콜릿 무스로 형상화했다.
'메리 산타'는 발로나 다크 초콜릿 무스 속 퍼지브라우니, 치즈케이크, 체리콩포트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프레이로 벨벳 느낌을 살린 케이크를 산타 벨트 모양으로 감쌌으며 초콜릿 트리에 은구슬 같은 조명이 장식됐다.
'화이트 스노우'는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유자 마멀레이드를 넣어 만들었다. 초콜릿으로 스프레이한 케이크에 초록색 트리로 포인트 줬다. 금가루를 활용한 장식이 특징이다.
가격은 6만 원대로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