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길림양행과 '바프 간편식 시리즈' 출시

30일 세븐일레븐이 견과류 전문기업 ‘길림양행’과 손잡고 바프 시즈닝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견과류 전문기업 ‘길림양행’과 손잡고 바프 시즈닝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바프 콘치즈김밥’, ‘바프 마늘빵맛샌드’ ‘바프 허니버터버거’, ‘바프 허니버터크림빵’, ‘바프꿀물’ 등 총 5종이다. 바프 콘치즈김밥은 매콤한 떡볶이 소스로 양념한 밥에 옥수수,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토핑하고 바프 군옥수수맛 시즈닝을 뿌려 완성했다. 바프 마늘빵맛샌드는 샌드위치 빵에 에그샐러드와 햄치즈를 넣고 진한 갈릭소스를 듬뿍 발랐다. 바프 허니버터버거는 허니버터 시즈닝과 사과잼을 넣어 만든 에그샐러드에 치킨패티 등을 담았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8일까지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함께 먹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바프 선물세트, 바프 푸드 3종 교환권, 바프 허니버터팝콘 교환권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바프 아몬드 시리즈는 허니버터 맛부터 여러 가지 맛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과 외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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