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기아 AutoLand광주(공장장 박래석)는 25일 임직원들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 ‘제3회 K-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페스티벌은 AutoLand광주 우수 개선 사례 발표 및 경연을 통해 발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해 AutoLand광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K-페스티벌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기존에 모여서 진행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기아교육센터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페스티벌은 K-Cube 우수사례 공유와 K-Quiz 부서대항 왕중왕전으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우선 K-Cube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올 한해 동안 각자 맡은 분야에서 개선 성과를 거둔 5개 팀에서 자신의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온라인을 통해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K-Quiz 부서대항 왕중왕전이 진행됐다. 상식, 미술, 음악, 단체미션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부서의 승리를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페스티벌은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식을 나누며 자신의 분야에서 개선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K-페스티벌을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재미를 공유하는 임직원들의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