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다. 김도연 작가가 진행하고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12월 15일), 방송인 홍석천(12월 16일), 강정화 간호사(12월 22일), 김창옥 김창옥아카데미 대표, 시니어 모델 지성언, 문재현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장(이상 1월) 등이 차례로 출연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사연을 신청서에 담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영상은 내년 1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생나눔교실TV 유튜브 채널에 송출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인생 선배들을 만나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