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로봇사업부 물적분할 결정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티라유텍은 중 로봇사업 및 기업부설연구소Ⅱ사업부문을 분할신설회사로 두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의 사명은 티라로보틱스로 주요사업은 자동제어장치제조업 등이다.

회사 측은 “분할회사는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라며 “분할존속회사는 상장법인으로 두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해 다음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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