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덴트, 비트코인 8000만원 육박…역대 최고가 돌파 기대감 '들썩'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비덴트가 강세다.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 된 첫날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비덴트는 20일 오후 2시2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10%(85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가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첫 날부터 4.5% 상승 마감했다. 또 비트코인의 가격도 사상 최대치에 근접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도 7800만원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8199만원이었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며 대표적인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현재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3%, 34.22%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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