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와 간담회

창원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와 간담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시는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 추천 소액 수의계약 적극 활용, 동전산단 내 가구업체 입주 허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진해국가산단 내 소형조선소 특화산단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기본법상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건의받은 내용에 대해 행·재정적 범위 안에서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기업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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