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분야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1월 1일 ‘제47회 고흥군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흥군민의 상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쌓아 고흥군의 명예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부문별 각 1인을 시상하게 된다.

수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소정의 추천 서류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후보자의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내달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며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고흥군민의 상’은 중요무형문화재 명창인 고 김연수 선생과 송순섭 선생, 프로레슬링 고 김일 선수, 고 천경자 화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등 45명의 군민과 출향인사가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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