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삭엔지니어링, IoT플랫폼 전략 파트너십 구축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NHN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이삭엔지니어링과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IoT 플랫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IoT플랫폼 사업과 제조 데이터셋을 활용한 제조업 발전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등 제조 관련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NHN은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KAMP’의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스마트 제조 공급 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클라우드의 데이터 운영 인프라와 이삭엔지니어링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이 결합돼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NHN클라우드는 스마트 제조 분야의 고도화에 앞장서, 제조업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N은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축하는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KAMP’의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에서 NHN은 내년 하반기까지 3단계에 걸쳐 클라우드 구축을 담당한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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