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위드맘 제왕' 온라인 광고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제왕' 온라인 광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드맘 제왕'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유산균을 강화한 유아식이다.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한 광고에서는 위드맘 제왕의 특징을 살려 임산부의 스마트한 선택을 강조했다. 광고 온에어와 더불어 위드맘 제왕 체험단 모집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체험단 신청은 롯데푸드몰에서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아기의 출생(예정)일을 입력하고 현재 수유중인 영유아 제품, 위드맘 제왕 응원글 및 신청 사유 작성, 위드맘 제왕 시리즈 중 받고 싶은 제품 선택, 체험단 이벤트 홍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위드맘 100일 제왕, 또는 위드맘 제왕 2, 3단계 중 고객이 선택한 제품을 보내준다.

파스퇴르는 이번 광고 진행과 체험단 프로모션을 통해 위드맘 제왕 판매를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산율 저하로 줄어드는 분유 시장에서 위드맘 제왕은 분기별 매출을 두 배씩 늘려오며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파스퇴르 분유 전체의 플러스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에 올해 1월에는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을, 6월에는 위드맘 제왕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