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족 배움의 욕구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

결혼이민자·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 주말반 운영

[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재외동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을 위해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은 평일 주간반뿐만 아니라 7월 한 달 주말반 운영 중이며 10월 한 달 야간반도 운영 예정이다. 다문화가족들에게 배움의 욕구가 중단되지 않고 가정 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바쁘고 힘든 일정 중에서도 한국어교육을 열심히 참여하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참여기회의 폭을 넓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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