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광주·전남 지역 고교생 대상 '4차산업 메이커캠프'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지난 19일부터 5일 동안 ‘2021년 4차산업 메이커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지역 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PC와 스마트폰 해킹체험 ▲반짝반짝 LED 드림캐쳐 ▲내손으로 만드는 3D프린터 DIY(자가 제작) ▲아두이노-댄싱봇 만들기 ▲태양으로 움직이는 무인이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 PC와 스마트폰 해킹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킹 경진대회를 열어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메이커문화를 활성화하고,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휘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4차산업혁명 기반 에너지신산업과 메이커 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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