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최악의 폭염 전망에 태경케미컬 5% 강세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올여름 더위는 최악의 폭염 전망이 나오면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의 국내 점유율 1위 업체인 태경케미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폴이된다.

16일 태경케미컬은 오전 10시34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5.10%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750원까지 올랐다.

태경케미컬은 드라이아이스·액체탄산 등의 탄산가스사업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는 국내 1위 기업이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액체탄산 27%, 드라이아이스 37%이며, 주요 제품인 액체탄산은 공업용(조선, 용접)과 식품용으로, 드라이아이스는 식품보관용으로 이용됨. 기타 에틸렌, 질소, 산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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