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23% 할인 판매

이마트 노브랜드는 다음달 14일까지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스파이시 치킨 컵라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3%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는 다음달 14일까지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스파이시 치킨 컵라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3% 할인한 980원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박라면 고스트페퍼는 신세계푸드와 말레이시아 식품업체 마미더블데커가 함께 설립한 신세계마미에서 2019년에 선보인 컵라면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트졸로키아를 주재료로 사용해 매운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트졸로키아의 스코빌 지수는 청양고추보다 최대 250배 높다.

대박라면 고스트페퍼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 국가에 진출해 2020년에만 700만개 가량이 판매됐다. 올해 6월 초엔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가 시작돼 출시 열흘 만에 5000개가 넘게 팔렸다.

이마트 노브랜드 관계자는 “고스트페퍼 컵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널리 알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매운맛을 선호하고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한국에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