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4명·창녕 1명 등 확진자 5명 추가 발생(종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4명, 창녕 1명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05, 5006번으로 분류됐다.

그중 5006번은 김해의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총 128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김해 노래 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5007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노래 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김해 부품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0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부품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창녕 확진자 1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0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005명(입원 248명, 퇴원 4740명, 사망 17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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