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서 효능 입증에 '강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4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효능 입증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0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만원(3.77%) 상승한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대비3.40% 상승한 12만1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제약은 4.54% 뛰너 14만5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임상 3상에서 진행한 주요평가지표 분석 결과 모든 평가지표 에서 치료군과 위약군 간의 명확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 제출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내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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