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12월29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 현장 점검 중인 박성수 송파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활용 쓰레기 대란에 대응하고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해 자원관리도우미 35명을 채용, 14일부터 6개월 간 운영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공동·단독 주택 에서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재분리·선별하는 인력을 채용해 재활용품 품질을 개선, 구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으나 올바른 분리 및 선별이 잘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자원관리도우미’ 35명을 채용,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수거지점에 투입해 투명페트병 라벨·종이상자 테이프· 플라스틱류 이물질 제거지원 등 품질 높은 재활용품 관리에 앞장선다.
특히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한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제도’는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25일부터 전면 시행, 단독주택은 올 12월2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단독주택은 매주 지정된 요일에 투명페트병과 비닐만 배출·수거하는 ‘요일제’가 의무화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자원관리도우미 운영을 통해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에 기여,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며 “자원관리도우미와 함께 주민들 재활용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