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與 반도체특위 위원장'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5.26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5선의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당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송영길 당대표는 이날 평택항만공사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새 지도부를 출범하면서 부동산·백신·반도체 특위는 김진표·전혜숙·변재일 의원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앞서 윤호중 원내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던 당시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한 양향자 의원은 간사를 맡았다.

충북 청원에서 5선을 내리 한 변 의원은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대 국회 때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변 의원은 지난 2013년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와 2016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에서 당 정책위의장을 맡은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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