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 ? 공유 확대

합천군청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공공데이터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3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 및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해당 기관에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 분야에서는 최고점수인 100점(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8.3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품질을 최상으로 관리, 개방해 국민이 보다 쉽고 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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