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편의 환경 개선 [이미지출처=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방문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업무 처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 도매시장 내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250여명이 방문해 자동차등록 및 건설기계·이륜차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협소하고 낡은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벽면 및 바닥 도색, 민원 창구 시트지를 교체해 쾌적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 편의 비품을 동선에 맞게 재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오래된 민원 서식함을 교체하고 대기시간이 긴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의자를 늘려 민원 편의성을 높였으며, 업무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친절·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