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누적 2339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339번으로 분류된 그는 몸에 이상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그의 가족 등 접촉자를 중심으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전날에 이어 담양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북구 소재 호프집을 들린 방문자와 주인(전남 1008번) 가족 등 6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서울 도봉구 1089번 관련 1명도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이밖에 진주 975번 접촉자 1명과 동구체육회 직원 1명, 유증상 검사자 2명이 확진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