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임신·출산·육아 전문상담원 '원스톱 상담서비스'

육아 정보 전문상담원 통해 친절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상담 ‘성동 육아 톡톡(TALK TALK)’...다양한 사업 안내로 서울시 공보육률 1위 아이키우기 좋은 성동 지속할 것

성동 육아톡톡(TALK TALK) 전화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부터 임신 ·출산 ·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성동 육아톡톡(TALK TALK)’을 운영 개시했다.

‘성동 육아톡톡’은 산재돼 있는 육아정보를 통합, 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전화한통으로 육아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임신육아 관련 방대한 정보들을 기존 문서화된 안내문 대신 친절한 육아전문상담원의 육성으로 안내, 임산부나 영유아가족 대상이 따뜻한 행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임신부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상자가 기관·부서별 제공하는 사업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 착안, 한 번에 안내할 수 있도록 창구를 개설, 성동구 자체사업이나 지역특성에 맞는 육아정보도 함께 제공한는 방침이다.

또 이달 1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게시, 게시판 질문답변 코너도 개설, 온·오프라인을 병행,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2019년도 개소한 ‘성동아이맘건강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63.2%,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육아하기 좋은 도시로서 젊은 부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성동 육아톡톡(TALK TALK)’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판 및 상담전화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는 ‘성동 육아톡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육아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 육아가 행복한 보육 특별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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