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원 ‘2020년 지방의회 최우수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의회 안종숙의원(양재1.2동,내곡동)이 19일 한국유권자연맹(총재 서정태)이 주최한 ‘2020년 지방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에서 개원 이래 첫 더불어민주당 출신 여성의장을 역임한 안종숙 의원은 적극적이면서도 포용적인 리더십을 발휘, 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구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기 위해 ‘찿아가는 현장 상담실,서초구의회(go,鼓)'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를 절감한 비용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3선 의원으로서, 또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를 기치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주민들과 교감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며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서초구민을 위해, 그리고 서초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해동안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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