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주, 여행 정상화 기대감에 오름세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항공주가 여행 정상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6분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90% 오른 2960원에 거래됐다. 한진칼은 5.08% 상승한 6만2100원을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3.99%), 진에어(3.34%), 제주항공(3.1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선 항공주가 급등했다. 아메리카에어라인과 유나이드에어라인은 각각 7%, 8% 급등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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