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6일 하루 12명 확진…누적 2070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26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명(기발표 4명)이며, 이들은 광주 2059~2070번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6명, 광주 2058번 관련 2명, 광주 1950번 관련 1명, 전북 1149번 관련 1명, 용산 634(순천향대병원)번 관련 1명, 경로미상 1명이다.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 6명(광주 2061, 2062, 2067~2069번)은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일 1명, 23일 24명, 24일 11명, 25일 7명, 26일 6명 등 49명이다.

광산구 거주자인 광주 2059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광주 2060번은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광주 1950번이다.

광주 2064번과 2070번 등 2명은 지난 25일 확진된 광주 2058번 관련 확진자다. 광주 2058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단계다.

지역 간 전파도 일어났다. 광주 2063번과 광주 2066번은 각각 용산 634번(순천향대병원)과 전북 1149번 관련 확진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070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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