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러시아 백신' 투자 불똥…이화전기, 이틀연속 상한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가 16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화전기는 이날 장초반부터 30% 급등한 3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29.81% 뛴 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트론의 경우 경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트론은 지난 2주간 주가가 300%가량 상승하며 이날 거래정지 상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