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올해 공립 유치원 교사 3명을 배출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유아교육과를 졸업생 3명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에 임용된 이들 졸업생은 11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한 졸업생은 “모교에 좋은 소식을 전해 기쁘다” 며 “기회가 되는대로 후배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 가능하며,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부산지역 경쟁률은 11.88대1, 경남지역은 11.45대1을 기록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