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모집

21일까지 청년의 목소리 전달하는 네트워크 위원 56명 모집...청년의 관심 분야별 분과 운영, 구 청년정책 모니터링, 정책발표회 등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1일까지 ‘2021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역내 소재 대학, 직장 등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6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재학·졸업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pyjin18@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로 최종 선정자를 발표, 3월 네트워크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해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발, 분과 주제 및 네트워크 세부 운영방향 등을 결정한다.

선정된 네트워크 위원은 오는 12월까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등에서 ▲동작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정책발표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4~5월,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및 청년 정책의 이해 ▲청년자율참여예산제 ▲청년 문제 및 활동 이해 등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의제발굴, 정책제안 등 주도적 활동뿐만 아니라 구정 참여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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