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계 곤란 위기·취약계층' 연중 발굴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괄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생계 곤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연중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18일 '2021년도 통합사례관리사업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생활실태 파악과 복지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20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와 중대한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 의지가 있는 가구는 취업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과 질환으로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사례 관리 지원을 통해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