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방구석 메이커” … 대구시 온라인 공모

2월 8일까지 코로나19 힐링만들기 작품 영상과 극복 아이디어 공모

온라인 메이커 공모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대구시는 메이커 문화를 지속하고 숨은 메이커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메이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메이커 스페이스 이용을 포함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만들기 활동을 이어온 모든 메이커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메이커 스페이스가 연합해 마련했다.

공모는 작품 영상과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작품이나 만들기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전문가와 메이커 스페이스 담당자 평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국립대구과학관장상 등 상장을 비롯해 소정의 상금과 만들기 장비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신청은 대구 메이커 스페이스 통합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고등학생까지는 학생부, 이 외에는 일반부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월 8일까지며 2월 17일 시상 예정이다. 신청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 참조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메이커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전국 메이커들에게 신명 나는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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