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2 공시지원금 40만원↑…공짜폰 됐다

LGU+, 최고 51만9000원으로 높여
64GB 6만원대 요금제부터 공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폰SE의 공시지원금을 최고 51만원으로 인상했다.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64GB 모델은 공짜로 살 수 있게 됐다.

18일 LG유플러스는 아이폰SE 2세대의 공시지원금을 최고 51만4000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5월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은 10만5000원이었으나 이번에 대폭 인상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별로 19만8000원~51만4000원으로 공시지원금을 40만원 가량 높였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LTE 데이터 33 35만4000원 ▲데이터44 40만3000원 ▲데이터59 46만9000원 ▲데이터69 51만4000원이다. 이외에 7만원대~10만원대 요금제 모두 51만4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적용된다.

6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64GB 아이폰SE 2세대(출고가 53만9000원)에 추가지원금 7만7100원까지 더해 기기값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128GB 모델은 1만3000원대, 256GB의 경우 15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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