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드라마 '암행어사' 주연 배우 '명예 암행어사' 위촉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후 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배우 김명수 씨에게 '명예 암행어사' 위촉장과 마패를 주는 모습.(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TV 새 월화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의 주연 배우 김명수 씨를 권익위의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전날 오후 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극 중 홍문관 관료이자 암행어사 성이겸 역을 맡은 배우 김명수씨에게 '명예 암행어사' 위촉장과 마패를 수여했다.

드라마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인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익위는 부패 척결과 국민고충 해소가 주요 업무인 권익위의 정체성과 드라마 암행어사의 내용이 잘 맞아 성이겸 역의 배우 김명수 씨를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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