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60선 유지…코스닥은 하락폭 키워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2일 오후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도 2760선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4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5%(15.30포인트) 내린 2763.35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4%(6.62포인트) 하락한 2772.03으로 개장해 내림세를 유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3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7억원, 26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을 나눴을 때 음식료품(0.37%), 유통업(1.72%) 등은 상승했지만, 운송장비(1.08%), 전기·가스업(2.4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1.72%),LG화학(1.6%) 등은 내렸고,NAVER(1.58%), 카카오(0.53%)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0%(6.67포인트) 떨어진 946.91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01%(0.1포인트) 내린 953.48로 장을 시작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50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6억원, 118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건설(2.27% 등은 올랐으나 비금속(1.88%), 제조(0.94%) 등은 내렸다.

시총 10개 기업 가운데 에이치엘비(0.11%), SK머티리얼즈(2.55%)만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2.09%), 씨젠(2.02%),알테오젠(2.93%) 등은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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