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전자와 SK가 급등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22분 전 거래일대비 1.92% 오른 6만91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최고치인 6만9500원까지 올라섰다. 같은시각 SK는 전 거래일보다 6.47% 오른 10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SK는 장중 10만75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초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D램 가격 상승은 내년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