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기업 건물서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남편이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추정

[사진출처=홈페이지] 경찰 로고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서울 중구 소재 한 대기업 건물에서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이 회사 직원 A씨와 A씨의 아내가 회사 건물 앞 인도와 사무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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