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직원 코로나 확진…'방역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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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우리은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은행의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A씨가 근무하는 13층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아울러 부서간ㆍ건물간 이동을 금지했다.

A씨와 접촉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우리은행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A씨의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