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차세대 배달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울 전 지역 확대

차별화된 '퀵커머스' 기술…서비스 평균 만족도 4.8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 지역은 기존 노원, 도봉, 서초, 강남에 이은 서울 지역 전체로 확대되고 경기도 성남시(분당구), 고양시(일산동·일산서구), 인천(남동·미추홀·부평계양), 부천시 등 경기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된다.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전국 단위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지난 7월 서초, 강남구 지역 일대에서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AI 로지스틱스 솔루션 '허리어'가 적용된 배차 시스템으로 평균 주문 처리 시간을 20분까지 단축한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정식 론칭한 바 있다. 실제로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경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4.8점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서비스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통해서 레스토랑 파트너들은 주문과 배달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주문 집중 시간 내에 주문 접수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이더 역시 새로운 AI 배차방식을 통해 동일한 시간 내 더 많은 주문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들은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배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대표는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서비스 지역 확대로 더 많은 요기요 고객들이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딜리버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 파트너, 라이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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