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용 관정·양수장 일제점검 … 247개소 대상

11월말까지 … 농업용 관정 178개소, 양수장 69개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울진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용 관정과 양수장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울진군은 11월말까지 관내 농업용 관정 178개소, 양수장 69개소를 대상으로 가동상태, 전기시설 등의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농업용 관정의 지하수 수질관리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수질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가을철 추수 후 농업용수 관리시설을 정비해 해마다 반복되는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하겠다"면서 "적기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기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