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58억 규모 김포국제공항 포장공사 수주 계약 체결

추가 수주 진행 예정… 2021년 12월31일 준공 예정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아스콘·레미콘 제조기업 에스지이(SG)가 26일 김포국제공항과 58억원 규모의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포장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11 일대’ 노후화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을 재포장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142억원이며, 이번 계약금액인 58억원은 1차분 포장공사에 달하는 금액이다.

SG 건설부문 관계자는 “SG의 우수한 포장 시공 능력과 최신 콘크리트 포장 장비인 SP-1600, SP-1200 등의 보유 능력 등 종합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며 “뒤이어 있을 2차분 공사(약 84억원 규모)의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포장 공사는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12월31일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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