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 나온다

손광수 명장과 협업…총 4종 한정판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골든듀가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메달은 1900년 10월25일 독도의 관할을 법령으로 규정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제정 120주년을 맞아 보석 및 금속공예 부분 대한민국 제568호 손광수 명장과의 협업(금ㆍ은 메달 제조)을 통해 제조됐다.

기념메달은 입체 독도부분과 바닥메달이 결합(금ㆍ은 메달)되는 구조로 고안됐고 화종은 '금입체 금메달', '금입체 은메달', '은입체 은메달', '금동메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또 메달의 바닥부분을 태극기와 독도가 교차해 보이는 잠상기법을 적용해 소장용 프루프급으로 제작하고 보석 및 금속공예 손광수 명장이 그 위에 앉혀지는 금ㆍ은 소재 입체 독도를 세공하여 결합하는 방법을 통해 제작됐다.

'금입체 금메달'(150장 한정)은 총 41.8g 순금으로 소량만 제작되는 프리미엄급 기념메달이다. 앞면에는 금입체 독도를 중심으로 바닥면은 압인기법으로 파도와 돌고래를 디자인하여 동해바다를 표현하고 있으며,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1900-2020'의 명문을 담고 있다.

예약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골든듀 온라인몰,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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