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서해 北총격 사망자 수색활동 점검'

"주변국과 정보협력도 계속"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2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해 소연평도 해상 공무원 피격 사건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유관부처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시신 수색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해상 안전과 경계태세에 유의하는 가운데 수색 활동을 지속해서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간다.

상임위원들은 최근의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미동맹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가기로 했다. NSC 상임위는 그동안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해 왔으나, 최근 미국을 다녀온 서 실장의 자가격리로 이날 회의는 노 실장이 주재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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