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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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화요일인 20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가시거리 200ｍ 이하의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안개는 오전 9∼10시께 대부분 소산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건조한 대기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ｍ, 서해 앞바다 0.5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ｍ, 남해 0.5∼2ｍ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ｍ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