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 '케이프렌즈' 20일부터 모집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대규모 온라인 서포터즈 '케이프렌즈'의 모집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프렌즈는 비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향후 방한관광 유치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관광공사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올해 1만명, 2023년까지 5만명, 2025년까지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수 100명 이상으로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누리집(www.k-friends.net)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황승현 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은 "향후 한국어 어학당, 세종학당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프렌즈를 범국가적인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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